호주는 광활한 자연경관과 현대적인 도시가 어우러진 나라다. 특히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은 여행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대표적인 도시다. 이 글에서는 호주를 여행할 때 반드시 가봐야 할 TOP 10 명소를 지역별로 정리해 소개한다.
시드니 필수 방문 명소
1.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건축물이다. 하버 브리지와 함께 어우러지는 야경이 아름다우며, 내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2. 시드니 하버 브리지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시드니의 대표적인 명소다. 브리지 클라이밍을 하면 정상에서 시드니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보로 건널 수도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3. 본다이 비치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 중 하나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로 늘 붐빈다. 해변을 따라 이어진 본다이 투 쿠지 워크를 걸으며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4.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시드니에서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자연경관 명소다. 특히 세자매봉(Three Sisters)과 제놀란 동굴이 유명하며, 케이블카와 스카이웨이를 타면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멜버른 필수 방문 명소
5. 페더레이션 스퀘어
멜버른의 중심에 위치한 문화 예술의 중심지다. 호주 현대미술관, 빅토리아 국립미술관과 가까워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다.
6. 그레이트 오션 로드
멜버른에서 출발하는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12사도 바위(Twelve Apostles)는 장엄한 모습으로 여행객들을 사로잡는다.
7. 야라 밸리 와이너리
멜버른 근교에 위치한 와인 산지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멜버른에서 당일치기로 방문하기 좋으며, 아름다운 포도밭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브리즈번 필수 방문 명소
8. 사우스 뱅크
브리즈번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브리즈번 강을 따라 조성된 문화 예술 지구다. 인공 해변인 스트리트 비치, 브리즈번 휠, 갤러리 등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9. 론파인 코알라 보호구역
브리즈번에서 코알라와 캥거루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직접 코알라를 안아볼 수도 있으며, 호주의 대표적인 야생동물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10. 골드코스트 서퍼스 파라다이스
브리즈번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해변 휴양지다. 아름다운 해변과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서핑과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이처럼 호주는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다.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을 중심으로 한 여행 코스를 계획하면 호주의 대표적인 명소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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